동양미래대학교, 법무부 '조기적응지원센터 운영기관' 선정

우리 대학이 2025년 7월 15일자로 법무부가 주관하는 '조기적응지원센터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되었다.

조기적응지원센터는 입국 초기 외국인, 중도입국 청소년, 동포 등에게 한국의 법·제도·문화·생활정보 등을 다국어로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사회통합 지원기관이다.

우리 대학은 이 센터를 2027년까지 3년간 운영한다.

이미 서울시 교육청의 서울형 한국어 예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우리 대학은 조기적응지원센터를 추가로 운영함으로써 △한국 사회 이해 교육 △생활 법률 안내 △멘토링 및 심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외국인 유학생과 중도입국 청소년에게 제공하여 국내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승현 산학협력단장은 "외국인 이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상호문화도시를 지향하는 구로구청과 금천구청과 협력하여

외국인 유학생과 중도입국 청소년이 한국 사회에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