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5일 대전 KAIST 인공위성 연구소에서 개최된 『2024년 캔위성 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우리대학 정보통신공학과 전공동아리인 작품연구회(지도교수: 유태훈, 박군종) 소속
이지용, 김태희, 최혜원 학생이 『우수상(KAIST 총장상)』(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습니다.
기사링크: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0925082200017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925_0002898724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it/11124601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925000122
캔위성 경연대회는 우주기술 대중화를 위해 2012년부터 과기정통부 주최(올해부터는 우주항공청 주최), KAIST와 항공우주연구원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여 학생들이 우주 분야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음료수 캔 크기의 모사위성을 직접 설계, 제작, 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적으로 창작부(대학부) 60개 팀이 참여하여 1차 서류심사(5월), 2차 발표평가(6월), 3차 경연대회 본선 및 최종 발표평가(8월)를 통해 5개 팀을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특히 3차 본선평가에 선발된 10개 팀은 제작한 캔위성을 전남 고흥 항공센터에서 소형 과학로켓을 이용해 상공 300~500 m까지 쏘아 올린 다음, 로켓에서 분리·낙하해 실제 위성처럼 사전에 계획된 일련의
미션을 수행하며 기술력을 겨루었습니다.
작품연구회는 총 2팀이 3차 본선에 진출하였고 이 중 한 팀이 전체 2등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수상한 학생들은 10월 말 일본 해외연수에 참여하여 도쿄대학, 도쿄 공업대학, 일본 우주과학연구소 등을
방문․견학하면서 우주기술 강의를 수강하고 현지 학생들과 기술 교류를 할 예정입니다.
■ 수상 내역
• 우수상(한국과학기술원 총장상, 상금 200만 원) : Cantenna팀(동양미래대학교) - 최혜원, 이지용, 김태희, 미션: 캔 위성 간 무선 전력 전송
• 3차 최종 본선 진출: Superhero Landing팀(동양미래대학교) - 고정우, 윤민규, 정지황, 미션: 프로펠러 이용 드론화 및 연착륙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학생들의 외부경진대회 참가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신 원성홍 처장님과 정광석 팀장님, 주우정 선생님을 비롯한 학생처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