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 200% 활용하기 1 - 강의실에 들어 가기 전에 2005.03.10
분류 교수법/튜터링
작성자 조영숙 조회 2,430
이제 거의 모든 수업이 본괘도에 오를 준비를 마쳤을 것입니다. 시작이니만큼 다짐도 남다를 것입니다. 자, 그냥 열심히 수업시간에 빠지지 않는 것만으로 만족하기보다, 수업시간을 200% 활용하는 전략을 익혀봅시다. 직장생활, 아르바이트, 과외활동을 병행하고 있어서 수업 이외에 많은 시간을 공부에 할애하기 어려운 형편에 있는 학생들이라면, 수업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꼭 필요할 것입니다. 아래에는 강의실에 들어가기 직전에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수업준비 전략을 소개합니다. [자료제공 및 문의: 동양공업전문대학 교수학습개발센터(1호관 4층, 내선998)] -------------------------------------------------------------------------------- 강의실에 들어가기 직전에 하는 수업준비 강의에서 200% 얻어가는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먼저 강의 전에 충분히 예습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예습을 하기란 여간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강의실에 들어 가지 전에 간단하게 세 가지 방법만으도 예습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첫째, 이전에 배운 것을 많이 떠올릴 것 둘째, 정리한 노트를 훑어볼 것 셋째, 수업 시작 전에 미리 강의실에 가서 수업을 들을 마음의 준비를 할 것 한 마디로 하자면, 강의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튼튼히 하는 것입니다. 각각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봅시다. ■ ‘회상의 폭 넓히기 방법’을 이용하자. ‘회상 폭 넓히기 방법’은 어떤 한 주제에 대해 여러분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떠올려 보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는 것입니다. 간단합니다. 강의계획서에 제시된 강의주제를 보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그냥 두는 겁니다. 억지로 막지 않으면 무관하거나 다르다고 여겼던 많은 개념들과 생각의 단편들이 함께 떠오른다고 합니다. 지난 시간에 배운 것도 떠오를 것이고 전혀 배우지 않았지만 일상에서 접해본 경험들이 떠올 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떠오른 것들은 자석이 된다고 합니다. 즉 새로운 정보들이 나에게 붙게 되는 것이죠. 여러분이 회상 폭을 넓혀두면 강의내용에 미리 한 발 가까이 가게 되는 것입니다. 관심의 영역 안에 강의내용이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집중도 높아지고, 질문도 풍부해집니다. 오랜 시간을 예습하듯이 할 수 없다면 2~3분만이라도 회상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무엇보다 강의시간에 졸게 되는 일이 줄어 들 것입니다. ■ 강의 노트를 복습하자. 전 시간의 노트를 다시 보는 것은 기존 지식에 대한 복습이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듣게 될 강의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됩니다. 강의는 논리적인 순서를 밟아 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즉, 오늘 듣게 될 강의는 다음에 들을 강의에 대한 배경지식의 역할을 하는 것이죠. ■ 강의실에 미리 들어가자 사실, 수업시간 전에 조금만 일찍 가면 좋은 자리에 않을 수도 있고, 수업 시간에 주의를 산만하게 할 지도 모르는 것들을 치워둘 시간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책이나 필기구 등을 챙겨 놓으면서 마음속의 잡념을 던지고, ‘이번 시간 강의 내용이 뭘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회상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준비 시간을 가지게 되면 강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훨씬 쉬워집니다. * 참고자료: 서울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1994), 대학에서의 공부 어떻게 다른가?